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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16.5.25.) 부산가정성당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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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조회 113회 작성일작성일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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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혼인전문성당부산에 건립된다

 

부산지역에 들어선 첫 번째 가톨릭 성당 터에 전국 첫 혼인전문성당이 건립된다. 천주교 부산교구는 동구 초량동 옛 부산성당 터에 전국 최초로 혼인전문성당과 가정지원센터를 겸하는 '부산가정성당'을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31일 오후 3시 기공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부산가정성당은 특정 지역과 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 성당과는 달리 소속 신자와 지역을 정하지 않고 혼인을 전문으로 하는 성당으로 운영된다. 부산교구 차원에서 각종 결혼예식과 가정상담, 지역사회의 가정 및 결혼을 위한 봉사 등을 담당하는 가정지원센터 역할도 한다.

 

부산가정성당은 전통적인 고딕건축 양식과 붉은 벽돌, 스테인드글라스 등이 조화를 이뤄 마치 유럽의 아름다운 성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모습으로 짓는다. 이 성당은 부지 1235, 건물면적 3159에 지하 2, 지상 4층 규모로 신축되는데 다목적 강당과 성전, 상담실, 성가대석, 사제관 등을 갖춘다

부산가정성당이 들어서는 부지는 1899년 부산지역 최초의 성당인 부산성당이 들어섰던 곳이다. 부산성당은 이후 주변으로 일본인 거주 지역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철도와 도로 부지에 성당 터가 포함돼 1916년 동구 범일동으로 이전하게 된다. 도로편입 부지를 제외한 나머지 성당 터는 천주교 부산교구에서 지금까지 보유해왔으며, 이번에 120년 만에 전국 첫 혼인전문성당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천주교 부산교구 관계자는 부산가정성당은 부산지역의 대중교통 80%가 통과하는 교통중심지에 위치해 천주교 신자뿐 아니라 많은 부산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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